포로리/전공관련
병원 입원 시 필요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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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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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
그 중에 몇가지를 적어봤다.
보통 병원 입원실에 사물함은 작음.
너무 많이 가져가면 놓을 공간도 없으니 잘 생각해서 가져가길!
예시 사진의 2/3 정도 사이즈임.
준비물 |
1. 각종 세면도구 (주는 병원도 있으니 확인 필요) -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면도기, 머리끈(쇠가 없는 고무줄이 편하다) 등등 - 혹시나 본인이 수술하게 되어 몇일은 움직이기 힘들다면 드라이 샴푸, 가글도 추천해요. 2. 개인 화장품 (보습제품) - 대부분 히터를 틀기 때문에 병실 환경이 건조함. 로션 필수! 그 외의 본인이 필요한 화장품 - 특히 어르신 분들은 몸이 더 건조해져요. 그럴땐 바디로션! 3. 충전기 및 각종 전자 기기 (다인실이라면 이어폰은 필수!) - 요즘 병원에 코로나 때문에 각종 이벤트(공연이나 참여 활동, 도서대출 등)는 거의 안하기 때문에 심심합니다. 노트북이나 핸드폰, 도서 등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 하나정도는 챙겨 와야 해요. (병원은 기다림과의 싸움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인실 중에는 TV가 없는 병실도 있고 있어도 본인이 원하는 채널을 원하는 시간까지 보기는 어렵다. (요즘 다인실에도 침대마다 각각 TV가 붙어 있는곳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아직 없는 곳이 많아요.) ![]() 4. 속옷 및 물티슈, 곽티슈 - 속옷은 넉넉히 챙기고 물티슈도 은근 필요해요. 주변을 닦는다거나 할 때,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 보통 있고 병실에서 사용하기에는 곽티슈(필수는 아님)가 편해요. 5. 각종 보온 용품 - 보통 병원은 화재 위험 때문에 전열기구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1인당 이불을 한개에서 최대 2개 정도 주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내복을 가져가고 보온담요나 수면양말 등이 도움되요. 6. 컵 or 텀블러 등 - 입원 후 치료를 받아 움직이기 힘들다면 빨대 컵이 편하고 따뜻한 물을 먹고 싶을 때마다 정수기까지 가려면 귀찮으니까 텀블러가 있으면 좋아요. ![]() 보통 병원 매점에 이런 물컵이 팔아요. (출처 : 네이버 쇼핑) 7. 슬리퍼 - 안주는 곳이 많아요. 8. 수면안대, 귀마개 - 다인실은 여러 사람이 같이 쓰기 때문에 사람마다 패턴이 다릅니다. 본인이 예민하다면 귀마개나 안대가 필요해요. |
미리 알아 보면 좋은 것들 |
1. 각종 보험 - 보험회사에서 필요한 서류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본다.) (보험회사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미리 확인해서 퇴원 하루 전에 말하면 퇴원이 늦어지지 않아요.) 2. 개인 간병인 구하기 or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간병사분을 당일에 구하기는 어려워요. 미리 확인이 필요해요. 간병인을 못 구했다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이름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간호사가 중심이 돼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른다. 즉,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보조 역할을 수행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3. 주차문제 (입원부터 퇴원까지 주차가 가능한지 여부) - 보통 입원 당일과 퇴원 당일 무료 - 혹은 입원환자 전용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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