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일상
내돈내산 오방난로 후기
P0R0RI
2020. 11.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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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산 밑이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춥다 ㅠㅠ
할아버지가 전기난로를 15년째 쓰고 있는데
위험해 보여서 새로 사드렸는데
처음에는 안 고장났는데 왜 사오냐고 혼나다가
좋아 하시길래 우리 집도 사버림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귀찮아서 네이버 쇼핑에
검색함ㅋㅋㅋ
다양한 디자인에 가격도 천차만별 ㅠㅠ
평이 좋고 가볍고 깔끔하길래 이걸로 결정!
(뭔가 리뷰 이벤트 때문에 평이 좋은듯)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들기 힘들까봐 무조건
바퀴달린거로 결정!
할아버지는 검정색 좋아하니까 검정색!!!
나는 흰색 좋아하니까 흰색 선택❤❤
다섯면 분리되어 난방이 가능하다.
타이머가 있다.
(안써봄.)
쫄보라 이런거 무서워 함ㅋㅋㅋ
그렇다는데 안 넘어뜨려봐서 모르겠음;;;
장점
1. 일단 가볍다.
굳이 바퀴 안사도 될 정도임.
두손가락으로 들 수 있을거 같은 느낌임.
2. 다섯면 분리된다.
필요한 부분만 켜서 전기세를 줄일 수 있다.
3. 상단부위에 음식을 데울 수 있다.
주전자 올려서 물 끓이면 가습 효과까지 생김.
후기보니까 주전자부터 고구마까지 다양하게
올리던데... 난 귀찮...
뒷감당 하기 싫다...
단점
1. 온도조절이 안됨.
두면 켰는데 방안온도가 10분만에
5도가 오름 ㅋㅋㅋ
2. 아직 잘 모르겠음.
영수증
사실 이모도 맘에 들어해서 세개 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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